연예계 모든 것을 순위로 알아보는 시간 랭킹쇼 하이파이브입니다.

아름다운 여배우의 2세는 언제나 선망과 관심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요.

그 엄마에 그 딸이란 말이 절로 나오게 할만큼 모전여전 스타들을 랭킹쇼 하이파이브에서 준비했습니다.


# 5위 견미리-이유비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미모를 고스란히 닮은 여배우의 딸은 언제나 화제인데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선 송중기의 여동생으로

[구가의 서]에선 이승기의 첫사랑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유비.

큰 눈과 하얀 피부 오똑한 콧날을 보면 떠오르는 중견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견미리인데요.

네티즌들은 견미리의 젊은 시절과 이유비의 현재 모습을 비교.

'미모도 모전여전'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유비]

Q) 미모의 비결은?

A) 제 미모의 비결은 사명감을 가지고 관리하는 것 제가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식단 관리를 평소에는 골고루 먹는데 이제 촬영을 앞두고 있거나 하면 저염식 위주로 하고 유산소 운동, 등산이나 복싱 자주 해요.


동안 미모에 우아한 매력까지 풍기는 견미리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이유비은 물론

또 다른 신예배우이자 동생인 이다인까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렇듯 두 딸들에게 백옥 같은 피부와 미모는 물론 ‘배우의 끼’까지 물려준 견미리


[인터뷰: 견미리]

Q) 두 딸이 전하는 응원의 말?

A) 늘 뭐 저는 하던 일이라 아이들한테 별로 뭐 제가 어떤 걸 한다는 얘기를 안 해 왔는데 같은 일을 하게 되면서부터 제가 더 많이 아이들한테 의논하게 되요. 의상도 아이들이 이 옷으로 입으라고 얘기해줬고 제가 더 많이 기대고...


견미리 역시 특유의 연기내공으로 악역조차 사랑스럽게 표현하는 관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견미리]

Q) 캐릭터 소개?

A) 사실은 저는 악역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랑스러운 여자인데 겁이 많고 애교스러운 역할로 가려고 굉장히 노력하고요.


그런가하면 성악과 출신답게 노래실력까지 빼어난 이유비

영화 [상의원]에 캐스팅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이유비]

Q) 앞으로 활동 계획?

A) 지금 [상의원]이라는 영화에 출연하게 돼서 영화를 찍고 있고요. 올 겨울쯤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고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청순한 외모에 늘씬한 몸매를 지닌 이유비가 닮고 싶은 배우는 누굴까요?


[인터뷰: 이유비]

Q) 닮고 싶은 배우?

A) 저는 손예진 선배님이나 공효진 선배님처럼 좀 연기도 잘 하시고 예쁘시고 보면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 4위 황신혜-딸 이진이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악녀연기로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황신혜


[현장음: 황신혜]

참 힘드네요 이렇게 강한 역할을 하려니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신혜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스타로 각광 받아왔는데요.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강 방부제 동안 외모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신혜]

Q) 방부제 외모 비결은?

A) 제가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항상 긴장을 하고 있고 풀어진 꼴을 못 보는 거 같아요 운동 열심히 한 게 저한텐 이제 와서 많이 덕이 되네요


20대 못지않은 미모의 소유자

황신혜도 사실은 한 아이의 엄마였는데요.

지난 1월 발매된 로열파이럿츠의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이진이가 바로 그녀의 딸입니다.

각종 패션화보와 패션쇼로 얼굴을 알린 이진이.

‘컴퓨터 미인’ 황신혜를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열일곱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한 매력을 풍기고 있습니다.


[현장음: 안진용 기자/스포츠한국]

아무래도 미녀스타들인 경우 그 2세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예쁜 엄마 아래서 예쁘게 자라는 딸들이 많습니다. 엄마의 유명세 때문에 딸까지 더 유명해지면서 이런 모녀가 함게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낸다고 볼 수 있죠.


# 3위 이응경-지혜


KBS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서 뻔뻔한 속물근성을 지닌 나달녀 캐릭터로 열연 중인 이응경.

학창시절 뛰어난 미모로 미술시간마다 데생 모델로도 활약했다는 후문인데요.

지난 1988년 영화 [이장호의 외인구단2]의 히로인, 엄지로 단아한 매력을 뽐낸 그녀.

당대 뭇 남성들의 선망을 받기도 했습니다.

힘든 과거를 딛고 지난 2005년 배우 이진우와 재혼 당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했던 딸의 미모 역시 대단한데요.

지난 2010년 한 아침방송에서 이응경과 이진우의 일본여행에 동행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었죠.

이응경의 우아한 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닮은 딸의 모습은 한동안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2위 야노시호-추사랑

국민 아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추블리란 애칭에 이어 일요예능의 여왕이란 수식어까지 얻게 됐습니다.

먹방계의 샛별 추사랑은 2011년생으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의 톱모델 야노시호의 딸인데요.


[인터뷰: 추성훈]

Q) 2011년은 어떤 해인지?

A) 여러 가지 있었지만 우리 딸도 낳아서 좋은 201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인 야노시호의 어린 시절과 꼭 닮은 추사랑.

엄마와 대화를 할 때면 손으로 턱을 괴는 행동을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표정과 애교로 상남자 추성훈은 물론 전 국민을 딸 바보, 추사랑 바보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현장음: 추성훈]

저도 너무 사랑하니까 사랑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1위 이미영-전보람


걸 그룹 티아라의 보람은 데뷔 전부터 1970~80년대를 풍미한 가수 전영록과 배우 이미영의 딸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보람의 부모인 가수 전영록과 배우 이미영은 지난 1997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습니다.

보람은 CF모델로 데뷔해 2009년 티아라의 멤버가 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장음: 전보람/티아라]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그런 티아라 보람되겠습니다.


보람이 유명세를 타면서 어머니인 이미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두 사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모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보람은 젊은 시절 이미영의 미모를 꼭 빼닮아 화제가 됐는데요.

보람의 동생인 우람 역시 3인조 걸 그룹 디유닛으로 활동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현장음: 박지종/문화평론가]

예를 들면 시호의 딸 추사랑도 마찬가지고 전보람씨도 이미영씨의 딸이거든요. 우리가 일방적으로 부모님의 가업을 잇는다는 것처럼 어머니의 그런 것들을 또 딸이 배워가지고 스타로서 연예인으로서 그렇게 활약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모는 물론 끼를 물려받은 모녀 스타들의 유전자를 설명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데요.


[인터뷰: 이승재/유전자 분석 연구소 대표]

Q) 가족의 유전자, DNA로 분석 가능할까?

A) 현재 30억 개 염기서열 중에 2만개 밖에 분석이 안 됐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것들이 다 분석이 되게 되면 모든 것들이 다 풀릴 겁니다


감출 수 없는 미모와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녀스타들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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