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즐거워지는 랭킹쇼! 꽃미남 여심전심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여배우보다 예쁜 꽃미남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꽃미남 MC정시현씨부터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꽃요일’의 남자 꽃미남 여심전심 랭킹쇼의 정시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분의 눈이 즐거워질 주제를 준비했는데요.

저보다 조~금 더 잘생긴 꽃미남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입니다!

빨리 보고 싶으시다고요~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누난 너무 예뻐~

갑자기 웬 노래냐고요?

최근 예쁜 누나스타들의 옆자리를 그보다 더 예쁜 꽃미남 스타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끔은 최고의 여배우에서 졸지에 이모가 되기도 하는데요.

꽃미남 여심전심 랭킹쇼!

5위는 2013년을 사로잡은 초능력소년 이종석씨와 누나 이보영씨가 차지했습니다.


# 5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이종석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달달한 커플 호흡을 보여준 이보영-이종석씨의 나이차는 10살!


[현장음: 이종석]

제가 아무래도 제가 열 살 어리죠? 하하하 열 살 어리다 보니까 누나가 제가 요즘 애들이 쓰는 말투 같은 걸 쓰면 또 간간히 따라해 주시고 맞춰주시고 하셔서 별 무리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음: 이보영]

앞에서 계속 끊임없이 줄임말을 써요 그래서 저도 맞춰주려고 따라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입에 밴 거예요 지금..  제가 표정이 좀 안 좋으면 누나 삐짐? 삐짐? 삐짐? 누나 배고픔? 배고픔?


어려지기 위한 이보영씨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방송 초엔 이모와 조카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이건 다 이종석씨 때문이었습니다.


[현장음: 김영준박사/D성형외과]

이종석씨는 눈이 약간 좌우로 긴 편이세요 위 아래로 크다기 보다는 그런 게 아까 제가 동공이 검은 눈동자가 많이 노출될수록 어려보이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10살이나 어린데 동안이기까지하다니!!

이래서야 지성씨가 반한 이보영씨라도 어쩔 수 없잖아요ㅠㅠ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이 세월은 최고의 미모를 가졌다는 여배우에게도 어쩔 수 없는 시간인가 봅니다.


# 4위 역시, 10살차 커플 최강희씨와 주원씨가 차지했는데요.

연예계 대표 최강동안이라 불리는 최강희씨도 10살 연하의 주원씨 앞에서는 이모가 될 수밖에 없었던 드라마 <7급 공무원>

앞서 2011년 [보스를 지켜라]에서도 JYJ의 김재중씨와 호흡을 맞춰 이모 굴욕을 당한바 있는데요.

연이은 연하남과의 호흡으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여배우가 또 있습니다.


# 3위의 주인공 하지원씨인데요.

누나 하지원을 이모 하지원으로 만들어버린 꽃미남 스타는 누구인지,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드라마 [기황후]에 출연중인 하지원씨는 최근 지창욱씨와 합궁에 성공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회임소식까지 전해져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아쉬운 투샷!


[현장음: 하지원]

지창욱씨 같은 경우는 소년 같은 그런 부분이 있어요


소년 같은 지창욱씨가 하지원씨보다 9살이나 어리기까지 하니 어딘가 모르게 그녀에게서 이모의 스멜이 느껴지는데요.

하지원씨의 이모 굴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에는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역시나 9살 연하의 국민남동생 이승기씨와 호흡을 맞춘바 있는데요.


[현장음: 하지원]

사실 승기씨랑 나이차이가 다른 때보다 좀 더 많이 나요 생각했던 것 보다 굉장히 편하고요 너무너무 재밌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커플보다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준 하지원씨

9살차 연상연하 커플의 로맨스가 이보다 더 설렐 수 있을까요?

하지원씨의 이모설은 연이어 연하남들과 커플호흡을 맞춘 하지원씨에 대한 질투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가하면 유아인씨는 주로 연상의 여배우들과 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죠.

최근에는 19살 연상의 김희애씨와 한 드라마에 캐스팅 돼 치명적이고 격정적인 멜로를 예고했고요.

이전에는 국민여신 김태희씨와 연인으로 등장 여신에게 굴욕을 준 남자로 기록됐는데요.

여신이 이모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

꽃미남 여심전심 랭킹쇼 2위에서 확인하세요.


# 2위 [장옥정, 사랑에 살다] 김태희-유아인

국민 여신 김태희씨도 나이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지난해 비씨와 열애 선언 직후 선보였던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현장음: 김태희]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역할도 선택을 한 거예요


많은 기대를 모은 그녀의 선택에는 6살 연하의 숙종, 유아인씨가 의외의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곤룡포를 입어도 꼬마왕처럼 보이는 유아인씨와 김태희씨의 조합은 애절한 로맨스의 주인공이기보다는 이모와 조카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결국 한자리수의 시청률로 막을 내려야만 했던 [장옥정, 사랑에 살다]

유아인씨의 동안이 이렇게나 아쉬웠던 순간이 또 있었을까 싶습니다.

[현장음: 유아인]

제가 아직 드라마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단 생각이 있어요


이모 굴욕의 최종보스!

이번 주 꽃미남 여심전심 랭킹쇼 1위는 ‘조카를 품은 이모’라 불린 한가인씨와 김수현씨입니다.

초대박을 친 드라마여서 더욱 논란이 됐던 두 사람의 케미! 대체 문제가 뭐죠???


# 1위 [해를 품은 달] 한가인-김수현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모든 출연진을 스타로 만들어준 대박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하지만 딱~ 한명, 여주인공 한가인씨에게만은 조금 불편한 드라마로 남았습니다.

[해를 품은 달] 이전 한가인씨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로망이자 연예계 대표 여신이었는데요.

드라마의 대박 이후 그녀에게 연예계 대표 이모라는 수식어가 더해지며 굴욕 아닌 굴욕을 맛봐야 했습니다.


[현장음: 한가인]

그런 염려도 굉장히 많은데요


이게 다 김수현씨 때문인데요.


[현장음: 한가인]

나이차이가 꽤 있어요 여섯 살, 다섯 살, 이렇게 있는데요 굉장히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동안이라는 게 단기간에 한다고 뭐가 해결되는 거 같진 않아요


동안으로 꼽히는 한가인씨보다 더 동안에 난다 긴다 하는 여배우들보다 더 작은 얼굴 심지어 피부까지 좋다보니 6살 연상의 한가인씨가 빠져나갈 구멍이란 제로에 가까웠죠.


[현장음: 김수현]

미소를 짓지 않는 정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웃으면 좀 어려 보여 가지고요


꼼짝없이 큰누나와 막내동생, 조카를 품은 이모라는 소리를 들으며 40%대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김수현씨는 연상의 여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고 한가인씨 역시 국민첫사랑으로써 ‘남성들의 로망자리’를 지켜가고 있으니 ‘이모 굴욕’도 다 인기가 있어서 벌어진 해프닝 아니었을까요?


[현장음: 한가인]

이일을 어쩌나 어린 친구에게 가슴이 떨리네


이래서야 문제는 여배우의 나이도 꽃미남 스타의 동안도 아닌 사극이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연하남 꽃미남이 왕이 되는 순간이 바로 여배우가 이모가 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꽃미남 여심전심 랭킹쇼 두 번째 시간 어떠셨나요?

다음주에도 ‘꽃요일’ 잊지 마시고요!

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