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시간, 스타 말말말입니다. 오늘은 충무로의 대표 꽃미남들이 스타 말말말을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우유빛깔 꽃미남에서 늑대소년까지 백만 가지의 매력을 가진 남자 송중기!

[현장음: 송중기]

착한남자가 되고 싶죠 그런데 흡사한지는 모르겠고요 사실 가장 좋은 건 또 기분 좋기는 우유빛깔도 기분 좋고요.

[현자음: 박보영]

착한남자보다는 조금 약간 나쁜 남자인 것 같고요 제 생각에는

[현장음: 유연석]

우리 늑대소년이니까 늑대다 이런 식으로

[현장음: 박보영]

진짜 늑대인거 같아요 정말 늑대

[현장음: 송중기]

사람한테 늑대인거 같아요는 도대체 뭡니까?

[현장음: 박보영]

아 왜요 아빠가 원래 다 아빠 빼고는 다 늑대라고 했어요 모든 남자는

[현장음: 송중기]

누가요?

[현장음: 박보영]

아빠가요

[현장음: 송중기]

아 진짜요? 너 나중에 어떤 남자 만나나 보겠어 내가


이렇게 장난기도 넘치고요.

[현장음: 유연석]

중기씨가 분위기를 많이 이끌어요 장난도 많이 치고

[인터뷰: 송중기]

Q) 어떤 장난을 많이 치세요?

A) 쓸데없는 장난이요 쓸데없는

[현장음: 장영남]

중기씨는 오지랖이 넓어요 굉장히 오지랖이 넓고 어떻게 보면 이 외모에 꽃미남과잖아요 굉장히 곱고 섬세하고 이럴 것 같은데 굉장히 남자다워요.


오지랖도 넓고~ 뽀송뽀송한 외모와 달리 굉장히 남자답다는 송중기.



na/ 때로는 열애설에 유난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현장음: 송중기]

저희 진짜 홍보하는 동안 콘셉트를 사귀는 거로 잡았었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그렇게 인터뷰를 했었는데 아무도 안 믿고 0602 저희도 남자배우 여자배우인데 예를 들어서 그렇게 까진 안했지만 '저희 사귀어요' 했는데 '아이 됐어요' 이런 반응 나오니까

하지만 진짜 송중기의 모습은요~

[현장음: 송중기]

기자 분들께 가장 예의바른 배우 송중기입니다.


영화 [자칼이 온다]로 본격 영화배우 대열에 합류한 JYJ의 김재중! 영화에서도 한류를 대표하는 최고의 톱스타로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김재중]

그 친구는 약간 스타인데 자뻑증세가 있어요 일단 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저는 매우 겸손하기 때문에 그런 차이점이 있었던 것 같아요 0623 저는 이중성은 없고요 만인에게 친절하고 그리고 매너 있고..

[현장음: 송지효]

굉장히 그렇게 얘기하니까 민망하네요

[현장음: 한상진]

이런 얘기 저희가 옆에서 해줘야 하는데 본인이 애기하니까

같은 한류스타인데 이렇게 달라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실제 김재중과 극중 최현의 모습은 극과 극! 하나같은 점이 있다면 포스터에서도 인정하는 자체발광꽃미모라는 사실인데요.



[현장음: 김재중]

이 포스터에서 자체발광꽃미모 여심킬러 톱스타라고 설명을 드렸는데 아마 영화에 반전을 위해서 더 이렇게 캐릭터 설명을 해주신 게 아닐까

[현장음: 김태진]

겸손의 말씀이시네요 실제로 그렇다면 자체발광꽃미모라고 본인은 생각하시지 않으시는지요 어떻습니까?

[현장음: 김재중]

저도 조명이 없으면 빛나지 않습니다


이제는 영화배우가 된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그에게 [회사원] 배우들의 첫 인상은 이랬습니다.

[현장음: 김동준]

처음에 이미연선배님 봤을 때는 이제 저희 또래에는 국모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정말 무서울 줄 알았는데 정말 애교도 많으시고 되게 잘해주시더라고요.

[현장음: 김동준]

소지섭형같은 경우는 정말 광고에서 많이 뵀었잖아요 굉장히 낯이 익었고요 또 저희 제 또래 친구들은 알거에요 노래방가면 한상 나오시는 분이시거든요 뮤직비디오로 이렇게 지섭이형의 어렸을 적 모습이

[현장음: 소지섭]

연기하는 건 못 본거구나 그러니까 드라마나 영화나

[현장음: 이미연]

거침없는데 역시

[현장음: 소지섭]

제가 좀 더 작품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아요.


김동준은 첫인상 발언으로 하나로 소지섭의 천적으로 떠올랐는데요. 이어진 언론시사회 현장에서도 김동준의 소지섭 몰이는 계속됐습니다.

[현장음: 김동준]

지섭이 형이 멋있더라고요 굉장히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할 때도 그렇고 오늘 이렇게 영화를 처음 봤는데 너무 부럽기도 하고.. 괜찮아요 저 아직 스물두 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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