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비밀]에서 주목받은 신예 안지현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안지현]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신인배우 안지현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안지현은 극 중 황정음의 친구 양해리 역으로 열연해 인기가 급부상했는데요.


[인터뷰: 안지현]

Q) 드라마 [비밀] 종영 소감?

A) 정말 좋은 선배님들이랑 선생님들이랑 또 감독님들 스텝분들이랑 되게 좋고 시청률도 높았던..아직까지 끝났다는 느낌은 이렇게 안 드는데 너무 좋았어요


극 후반부에는 조민혁의 오른팔이자 비서인 최광수와 연인관계로 발전해 시청자들의 웃음 또한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속마음은 바로,


[인터뷰: 안지현]

Q) 마지막회에 러브라인이 생겼는데?

A) 굉장히 아쉽죠! 언제 생기지, 언제 생기지 이랬었는데 끝에 그렇게 뿅... 잃을 뻔한 사랑이죠 놓칠 뻔한 사랑..


[비밀]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안지현은 앞으로 하고 싶은 역할이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안지현]

Q) 앞으로 어떤 역할 해보고 싶은지?

A) 약간 사이코패스적인 걸 해보고싶어요 경계를 넘나드는 잘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정말 꼭 한번 해보고 싶어요


이어 신인배우 답게 당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안지현]

Q)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A) 정말 꾸미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남들이 봤을 때 아 난 쟤가 좋아, 왜냐하면 안 꾸며서 너무 좋아라는 어떤 그런 편안함 그래서 좋아 소탈해서 좋아라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그녀만의 색깔로 물들이며 대배우도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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