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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형수술에 관한 관심이 참 높죠?

예뻐지고 싶은 욕심은 누구에게나 있을 텐데요.

하지만 성형수술이 잘못 될 경우 심한 부작용을 겪기도 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배우 노현희 씨가 성형수술 실패의 아픔을 딛고, 성형 부작용 및 중독자들을 만나 뜻깊은 일을 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


서울 강남의 한 거리-

성형외과 간판은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즐비한데요.

해마다 미용을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그만큼 의료사고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구제 신청은 2008년 42건에서 지난해 130건으로 4년 사이 3배나 증가했는데요.

이런 아픔을 누구보다 더 잘 안다는 배우 노현희가 성형수술 부작용의 아픔을 딛고,


[현장음: 노현희]

'그분들 마음을 생각하면.. 그 마음이 곧 제 마음이다 보니까.. '


'힐링 라이프 캠페인' 전도사로 활약하며 아픈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노현희]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배우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성형 부작용을 용기 있게 고백하고, 한 걸음씩 재기에 나선 노현희-


[현장음: 노현희]

'[당신의 여자] 드라마 끝난 후에 [무녀도동리]라는 예전에 김동리 선생님의 소설 [무녀도] 그거를 뮤지컬로 창작해서요 얼마 전에 공연이 끝났어요'


최근에는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노현희]

Q) 뜻깊은 활동을 하고 있다던데?

A) [힐링 라이프캠페인]이라는 카페를 개설해서 (성형수술) 실패하신 분들이나 콤플렉스 탈출이나 선천적인 장애를 갖고 있어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의 모임이에요 그분들께서 힘들어하는 부분을 제가 동참해서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뷰: 노현희]

Q) [힐링 라이프 캠페인]의 구성원은?

A) 수술해야 하는 환자들이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해주시는 병원 의사선생님들 또 수술하면서 불이익을 당했다거나 실패를 해서 고통을 호소하는 그런 분들에게 법률적인 자문을 구하기 위해서 법률 자문단도 있어요.


그가 이러한 일에 나서는 것은 자신이 겪었던 아픔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노현희]

Q) 직접 '멘토'가 된 이유는?

A) 저를 제가 믿지 못했기 때문에 얼굴에 손도 대고 후회도 했지만 지금의 제 모습을 아끼고 사랑하고 지금 제 상태에서 당당해지지 않으면, 저보다 힘든 분들이 저를 보고 희망을 가질 수가 없잖아요 힐링 라이프라고는 하지만 힐링 뿐만이 아니라 정말 정상적으로 회복이 돼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 목표가 있고...


취재진이 노현희를 찾았던 날에는 양악 수술 부작용을 입은 사례자가 그와 상담 중이었는데요.


[현장음: 양악 수술 부작용 사례자]

'수술하고 나서 교합도 안 맞고 감각은 당연히 없고..'


[현장음: 노현희]

'전혀 감각이 없으세요?'


[현장음: 양악 수술 부작용 사례자]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침이 흘러도 모르고..'


[현장음: 노현희]

'가장 문제가 감각이 없는 거 하고 외관상으로 봤을 때도 이쪽 입술이 돌아간 것 같은 느낌으로..'


[현장음: 양악 수술 부작용 사례자]

'모르는 사람들은 그래요 너 안면 신경마비 왔냐..'


진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사례자의 말에 집중하며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노현희-


[현장음: 양악 수술 부작용 사례자]

'아기 숟가락으로 밥을 그것도 씹지 못하고 삼켜야 하고 이 수술을 두 번 하면서 정말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현장음: 노현희]

'재수술한 지가 얼마나 된 거죠?'


[현장음: 양악 수술 부작용 사례자]

'다음 달이면 1년이에요'


[현장음: 노현희]

'어쨌든 끝까지 정상적으로 얼굴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보자고요'


힘이 되는 말과 함께 사례자를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양악 수술 부작용 사례자]

Q) 노현희와의 상담이 어땠는지?

A) 제가 남들 앞에서는 잘 안 울려고 해요 울면 동정받는 거 같고..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힐링에서도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고,,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서울 강남의 한 치과에서 양악 수술을 받은 뒤, 개구 장애와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는 A씨는 다른 사례자의 추천으로 노현희를 찾았는데요.


[인터뷰: 양악 수술 부작용 사례자]

Q) 노현희를 찾아오게 된 계기는?

A) 힐링 캠페인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데 억울한 사람들 도와주고 거기에 대해서 대책 마련도 해주신다고 많이 힘들면 도움을 받으면 어떻겠냐고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노현희와 여러 전문가의 도움으로 병원 측과 법정 싸움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양악 수술 부작용 사례자]

Q) 수술받은 병원과 법정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A) 다른 건 신경 많이 안 써도 된다고 해서 동의서에 사인하고 들어간 거거든요 19일에 신체 감정이라고 해서 제 상태가 어떤지 감정을 받아요 감정받은 결과에 따라서 재판이 시작될 거 같아요.


이렇게 노현희는 성형 부작용 피해자들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서고 있지만, 진행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노현희]

Q) 이 일이 쉽지만은 않다던데?

A) 안티도 많이 생겼어요 너나 똑바로 하지 정말 너 보기 싫어 그만 나와 오히려 제가 밝히면서 활동을 하다 보니까 그리고 다른 병원에서도 고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함께 찾아 나가면서 함께 싸우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저도 그렇게 행복하게 웃으면서 지낼 현실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누구보다 이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노현희]

Q) [힐링 라이프 캠페인]에 대한 계획은?

A) 저도 제가.. 외적으로 내적으로 힘들어해서 밤길가는 것도 두렵고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시선도 참 많이 힘들었을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저보다 더 가족들이 더 힘들어 하셨거든요 이 힐링 라이프 캠페인은 노현희라는 이름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죽을 때까지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그 역시 성형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겪으며 꾸준히 치료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노현희]

Q) 지금은 치료 계속하고 계시는 거예요?

A) 저도 코로 숨이 안 쉬어져서 계속 치료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과 같은 일을 겪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노현희-,

본업인 배우로서의 바람도 전했습니다


[인터뷰: 노현희]

Q) 배우로서의 바람은?

A) 정말 꼬부랑 할머니가 돼서 공로상을 받고 싶어요 평생 무대에서 카메라 앞에서 현장에서 열심히 몸 바쳐 연기자 생활을 해왔습니다 라는 공로상을 받는 게 저의 목표이자 꿈이기 때문에 공로상을 받는 그 날까지 계속


[인터뷰: 노현희]

Q) 시청자에게?

A) 다음 작품 창작 연극 한 편 준비하고 있고요 또 저한테 드라마나 영화나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또 다른 노현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성형수술 실패와 일련의 악플들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노현희-

모든 것을 이겨내고 '힐링 전도사'로 활약 중인 그가 이 시대 최고의 '희망 아이콘'이 아닐까 싶습니다.

Y-STAR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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