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톱스타 부부 신성일-엄앵란의 장남, 강석현씨의 결혼 소식과 함께 배우 신성일의 가족사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과거 배우로 활약했던 강석현씨에 관한 자세한 소식 준비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장남 강석현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지난 26일 강석현은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단독인터뷰에서 결혼계획을 수줍게 밝혔는데요


[현장음: 취재진]

결혼 준비는 잘 되어가세요?


[현장음: 강석현]

네 그렇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결혼식은 언제 어디에서 하시는 거예요?


[현장음: 강석현]

다른건 아니고요 날짜 같은거는..가족끼리 모여서 조촐하게 하려고 해서요


[현장음: 취재진]

부모님께서도 엄청 좋아하시겠어요


[현장음: 강석현]

네 뭐 나이들어서 가는 거니까요 되게 조심스럽네요


올 해 나이 마흔 일곱!

늦은 결혼을 하게 된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는데요

온 국민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으며 세기의 커플로 맺어진 신성일 엄앵란 커플의 장남으로 태어난 강석현!

톱스타 부모의 명성만큼이나 늘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던 게 사실인데요

지난 1986년 영화 ‘내일은 뭐 할거니’를 통해 부모의 길을 따라 배우로서의 걷기 시작했습니다

80~90년대 청춘물에 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크레이지 댄스’ ‘캠퍼스 연애특강’ ‘비오는 날의 수체화’ 등의 대표작을 갖고 있는데요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는 1990년 1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돈황제’ ‘안개 속에서 2분 더’ 등의 영화와  SBS ‘오남매’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했지만 지난 2002년 이후에는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사업가로 변신하게 되는데요

웨딩 업체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오다 2009년 ‘돌아온 일지매’ 등을 제작하며 드라마, 영화 제작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무엇보다 배우 신성일-엄앵란의 아들로 과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던 강석현!

아버지를 쏙 빼닮은 외모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기도 했는데요

아버지 신성일은 '아들을 장가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강석현의 결혼소식과 함께 새삼 신성일의 과거 굴곡 많았던 가족사가 회자되고 있기도한데요

자서전을 통한 불륜 고백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던 신성일!

지난 해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초로 아내 엄앵란에게 용서를 구해 화제를 모았었죠


[현장음: 신성일]

나를 아끼는 사람한테 부담을 준데에 대해서는 나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집안 식구 나아가서는 우리 마누라 한테는 좀 가슴아프게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내가 용서를 바라지요.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터뷰: 신성일]

Q) 용서를 바라시는 건 처음 들었던 것 같아요.

A) 네 생전 처음 해봅니다


[인터뷰: 신성일]

Q) 앞으로의 계획은?

A) 영화배우라는 종사하는 사람들은 은퇴가 없잖아요 머리가 하얗게 건강하게 있는 이사람도 러브스토리도 할 수 있어요


이렇듯 변함없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혔던 신성일!

최근 신성일은 영화[야관문]을 통해 배슬기와 4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파격적인 멜로 호흡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요

신성일은 장남 강석현의 결혼에 '아들을 장가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남의 늦은 결혼으로 집안의 경사를 맞게 되면서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행복한 결혼식과 함께 신성일 가족의 더욱 기분 좋은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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