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주인공 그 이상으로 시청자의 눈에 쏙 들어온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모든걸 갖춘 재벌2세이자 한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여심을 흔드는 훈남 매니저 '설설희'인데요.
설설희 역의 신인배우 서하준을 김묘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부드러운 미소와 여심 녹는 달달한 사랑고백까지
[현장음: 서하준]
내 에너지..가져가요..워허하하하! 눈물까지 나오네..
훈훈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오로라 공주] 설설희, 신인배우 서하준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서하준]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저는 오로라 공주에서 설설희 역을 맡고 있는 서하준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현장음: 서하준]
설설희라는 캐릭터가 거의 완벽에 가까운 굉장히 화목한 가정 안에서 바른 교육을 받으면서 자랐고 또 재벌2세이기도 하고 한 여자만 바라보는 일편단심 캐릭터(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비중인줄만 알고 극에 투입됐다는 서하준.
날로 늘어가는 분량과 매력적으로 변모해가는 설설희 캐릭터는 본인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음: 서하준]
저는 굉장히 작은.. 여자주인공 옆에서 보좌하는 정도의 캐릭터로 알고 투입이 됐었는데 비중이 점점 (늘었고) 대본에 나오는 거에 따라서 그때그때 알았기 때문에요
[현장음: 취재진]
깜짝 놀랐겠어요 대본확인하면서
[현장음: 서하준]
네 나날이 놀랐죠 허허하하
드라마 덕분에 인지도도 쑥쑥, 많은 이들이 베푸는 친절과 칭찬은 힘이 된다고 합니다
[현장음: 서하준]
서비스로 사이다나 콜라도 갖다 주시고 어쩔 때는 옆에 같이 앉으셔서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시면서 같이 식사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현장음: 취재진]
뭐라고 하나요?
[현장음: 서하준]
솔직하게...실물이 예쁘다고..하하하
[현장음: 취재진]
예쁘다고요?
[현장음: 서하준]
네 워낙 연세 있으신 분들이 많으셔서요 예쁘다고..
[현장음: 취재진]
네에..실물이 예쁘시네요
[현장음: 서하준]
하하하
하지만 서하준은 정작 본인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아직은 민망함 그 자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취재진]
본인 연기 모니터 많이 하는 편이에요?
[현장음: 서하준]
네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현장음: 취재진]
본인 연기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현장음: 서하준]
어허~ 저 사실 처음 봤을 때 보기 힘들 정도로... 제 자신을 바라보는 게 이렇게 힘든지는 제가 제 자신을 모니터링 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때문에 그는 어딜 가나 대본을 손에 쥐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장음: 서하준]
오늘 찍을 거 보고 있었습니다
[현장음: 서하준]
차안에서는 대부분 대본을 보거나 잠이 좀 부족할 때는 잠을 청할 때도 있고요
여주인공 오로라 뿐 아니라 여성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설설희의 달콤한 대사. 직접 부탁해보았는데요.
[현장음: 서하준]
어우~! 저는 못합니다! 어휴...큰일 날 거 같은데... 원래는 제가 로라에게 했던 대사인데
[현장음: 서하준]
내 에너지..가져가요..워허하하하! 어헑!! 어후 눈물까지 나오네..
여심을 들었다 놨다~ 설설희 때문에 [오로라 공주]를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극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 서하준.
하지만 요즘 팬들은 노심초사, 걱정이 하나 생겼다고 합니다.
그간 기존배우의 하차와 새로운 배우의 등장이 자유로웠던 [오로라 공주]의 특성때문일텐데요.
[현장음: 서하준]
정확한 정황은 없고요 대본상에도 나와 있는 그런 근거들도 없고 그래서 아직은 걱정 안하셔도 될 부분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오로라, 황마마, 그리고 설설희 이들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정리될까?.
[현장음: 서하준]
그 부분도오호호~ 저희도 항상 궁금해 하는 누구와 어떻게 사랑을 피워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커플이 된 분들에게는 사랑과 애정으로 관심어린 눈빛으로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현장음: 취재진]
개인의 바람은요?
[현장음: 서하준]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로라누나와 마마.
[현장음: 취재진]
왜요??
[현장음: 서하준]
.....어..... 두 분이 주인공이시고요
[오로라 공주]의 으뜸 감초. 떡대에 대한 이야기도 묻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현장음: 서하준]
아, 떡대...연기의 신이죠! 최곱니다 가끔 생리현상때문에 돌발 상황이 아니면요 정말 심지어는 우스갯소리로 이야기 하면 컷 소리도 알아요 주위에서 촬영 장면을 구경하고 있으면 배우들이 깜짝 깜짝 놀라요
시청률도 화제성도 최고를 구가하고 있는 드라마 [오로라 공주].
그리고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그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신인배우 서하준.
[현장음: 서하준]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신인연기자 서하준이었고요 앞으로도 저희 오로라공주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저 서하준도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무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배우가 되길 응원합니다.
Y-STAR 김묘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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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