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렬 5기통 춤'으로 가요계를 점령한 걸그룹 크레용팝이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노인복지기관에서 열린 무료급식 나눔에 참여한 건데요.

크레용팝 멤버들은 각자의 이름이 적힌 트레이닝복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해 어르신들에게 식사 자리를 안내하고 식판을 옮겨드리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현장음: 초아]

굉장히 예쁘다고 해주시니까 저도 더 덩달아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재미있어요


[현장음: 금미]

일단 이렇게 어르신들 식사하시는 데에 도우러 왔는데 너무 감회가 새롭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진짜 시간을 만들어서 자주 와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동들부터 해서 봉사활동 많이 만들도록 할게요


또한, 팬을 자처하는 어르신들과의 기념사진 촬영도 빼먹지 않았는데요.


[현장음: 팬]

아버지팬~  요새 한창 뜨는 크레용팝


크레용팝의 훈훈한 마음씨가 그대로 느껴지는 봉사활동 현장이었는데요.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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