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주인공 박수하를 짝사랑하면서도 의리있는 친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사랑받는 배우가 있습니다.

극중 고성빈 역 김가은인데요. 

능숙한 욕설대사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깜짝 놀라게 한 배우 김가은을 김묘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개성파 배우 김가은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김가은]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고성빈 역할로 인사드리고 있는 김가은입니다


극중 박수하를 짝사랑하는 날라리 여학생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김가은.


[현장음: 김가은]

아직까지는 이름보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성빈이나 날라리! 이러면서


날라리 연기의 필살기는 바로 실감나는 욕설대사였는데요


[현장음: 김가은]

혹시나 시청자 여러분이 보시기에 약간 거부감 느끼시지 않을까..라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요새는 대사에 욕이 없으면 서운한..


기억에 남는 욕설대사를 부탁하니 난감한 모습도 잠시


[현장음: 김가은]

해도 돼??? 해도 돼요??


[현장음: 김가은]

아 네!


[현장음]

액션~!


[현장음: 김가은]

야 이 ********아!! 죽다 살아왔으면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살든가!!!! 으아아악!!!


능숙하고 과격한 욕설 연기에 인터뷰 현장은 초토화 됐는데요.


[현장음: 김가은]

욕이요? 아..으..많이 연구했죠 요번에 이제..(원래 욕을 못하는데~?) 그쵸.. 끊은걸..로


극중 ‘고성빈’ 빙의 연기로 배우들에게도 칭찬을 듬뿍 받고 있는 김가은의 실제성격은 어떨까?


[현장음: 김가은]

솔직하고 욱한 것도 있고 활발하고 의리도 있고 이런 건 비슷한데 누군가를 좋아하는 거에 대해서는 약간 소심해지는 편이라서 그건 약간 다른 것 같아요


극중 짝사랑, 이종석에 대한 한마디도 건넸습니다.


[현장음]

상남자~


[현장음: 김가은]

종석씨는 워낙 장난 끼도 많고 되게 편하게 사람을 대해주는 편이라서 그래서 첫 촬영 때도 편하게 금방 친해져서 촬영을 했었고


[현장음: 김가은]

이때다 싶어서 안았죠!


김가은의 연기 롤모델, 개성파 배우 공효진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음: 김가은]

공효진 선배님..최고의 사랑에서 그 역할도 너무 재미있게 봤었고


[현장음: 김가은]

이번에 수하랑 못다 이뤘으니까 다음에는..같이 해보고 싶어요 


[현장음: 이종석]

아 정말요?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에 연장까지 결정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


[현장음: 김가은]

성빈의 입장에서는 물론 수하랑 됐으면 좋겠지만 성빈이가 수하를 해바라기처럼 지지해주는게 있기 때문에 수하랑 장변호사님이랑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


[현장음: 김가은]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본방사수!!


꼭 당부하는 바람이 하나 더 있었는데요


[현장음: 김가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2]가 나오길 응원해주시면 좋겠어요


[인터뷰: 김가은]

Q) [시즌2] 제작된다면 하고 싶은 역할은?

A) 그때는..여자 민준국 역할.. 하하하


[현장음: 김가은]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앞으로도 드라마 끝까지 열심히 달려갈 테니까 많이많이 지켜봐주시고 저 김가은도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할 테니까 많이많이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드라마만큼이나 김가은 배우인생에도 탄탄대로가 펼쳐지길 기대해보겠습니다.

Y-STAR 김묘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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