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러브홀릭 출신 싱어송라이터 강현민이 새 밴드 브릭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인터뷰: 강현민]
20대 때에는 일기예보라는 팀을 열심히 했던 거 같고요 30대 때에는 러브홀릭이라는 밴드를 열심히 했던 거 같고 앞으로는 쭈욱 브릭을 열심히 하게 될 것 같습니다.

3인조 밴드그룹으로 결성된 브릭은 지난 5일, 서울 홍대의 한 소극장홀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는데요. 

[인터뷰: 이윤만]
안녕하세요 브릭에서 드럼을 치고 있는 이윤만이라고 합니다.

브릭의 보컬을 맡은 허규는 [광화문 연가] 등 여러 뮤지컬에서 비중 있는 역으로, 또 최근에는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수준 높은 가창력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허규]
Q) 브릭은 어떤 뜻인가?
A) 브릭은 벽돌입니다. 요즘 아이돌 중년돌 무슨 뜻일까 찾아보는데 벽돌 말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친구라는 뜻이 딱 있더라고요. 야 어감도 좋고 뜻도 좋네..

관객석에 앉아 브릭의 음악을 즐기는 개그맨 김진수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특별한 록음악을 선보이겠다며 타이틀 곡 [푸른 너]로 활동에 시동을 건 브릭!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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