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경성 크리처'가 박서준, 한소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경성 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 정동윤 감독이 완성할 색다른 크리처물의 탄생이 기대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박서준과 한소희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박서준은 북촌에서 가장 '핫'한 자산가이자, 경성 제일의 정보통 '장태상'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실종된 사람을 찾는 이들을 일컫는 별명) '윤채옥'으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다. 

정체 모를 괴물, 그리고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사람들에 맞서 처절하고도 뜨거운 싸움을 펼칠 '장태상'과 '윤채옥' 캐릭터, 이들을 완성할 박서준, 한소희의 활약이 그 어느 때 보다 기다려진다.

'경성 크리처'는 2023년 방송 예정이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어썸이엔티,9아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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