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가수 규현이 사계절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25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미니 4집 'Love Story'(러브 스토리) 발매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규현은 앨범 발매 소감에 대해 "사계절 프로젝트를 하면서 정말 힘들기도 했지만, 이렇게 6곡이 쌓여서 앨범이 나오니까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반 동안의 시간이 그려지더라. 그 순간들의 기억이 선명하다"며, "나중에 코로나19 상황이 끝나고 공연 때 이 노래들을 부르면 기억에 많이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진행을 맡은 윤종신은 "되돌아보면 정말 좋다. 지난 날에 내가 한 일에 대한 기억은 없는데 앨범을 보면 생각이 난다"며, "할때는 힘들어도 차곡차곡 쌓여서 자기 기록이 되더라. 참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월간 윤종신'을 진행한 경험을 떠올리며 공감했다.

규현은 오늘(25일) 오후 6시 미니 4집 'Love Story'(러브 스토리)를 발매하고, 오후 8시에는 슈퍼주니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Label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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