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배우 이준영이 '너의 밤이 되어줄게'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 스타 아이돌 윤태인(이준영)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 인윤주(정인선)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준영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더울 때 촬영을 시작해서 추울 때까지 모든 계절을 함께한 선물 같은 작품이 마무리됐다. 이런저런 감정이 많이 오가는 것 같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가장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라고 여운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툴지만 점점 성장하는 '윤태인'을 사랑해주시고 공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아쉬운 끝인사를 남겼다.

   

이준영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늘(23일) 오후 11시 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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