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그룹 신화 앤디(41)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부는 제주 MBC 소속 아나운서 이은주(32)로 밝혀졌다.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1일 케이스타뉴스에 "앤디의 예비신부는 보도된대로 제주 MBC 소속 이은주 아나운서가 맞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앤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당시 예비신부는 9세 연하의 아나운서로만 알려졌다.

예비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제주 MBC에서 앵커로 일하고 있으며,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 중이다.

신화에서 막내인 앤디는 3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에릭이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가장 먼저 결혼했고, 전진은 2020년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했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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