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이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동물자유연대와 만난다.

동물자유연대는 21일 오전 케이스타뉴스에 "다음 주 월요일(24일) '태종 이방원' 측과 면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을 이용해서 촬영을 할 때는 동물의 건강을 확인을 할 수 있는, 그리고 동물의 행동에 대해서 예측을 할 수 있는 행동 전문가라든지 의학적인 전문가가 같이 동행을 해야 하는데 그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동행 하는 것이 바람직한 촬영 현장"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 KBS '태종 이방원'에 요청을 하려 한다"고 전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KBS1 '태종 이방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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