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맛있는 녀석들' 뚱5가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돈계훈련을 떠난다. 

내일(2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61회에서는 돈계훈련 특집을 진행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뚱5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도 높은 돈계훈련에 돌입했다. 최근 불거진 위기설을 타파하기 위해 '먹투력'을 높이고자 훈련을 떠난 것이다.

'돈계'는 돼지와 닭의 한자어를 합친 것으로, 이들은 닭볶음탕에 이어 통돼지 바비큐를 흡입해 감탄을 자아냈다. 닭볶음탕 8인분, 라면사리 8인분, 볶음밥 10인분을 먹은 것은 물론, 통돼지 바비큐 23인분을 해치워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먹투력'을 입증했다. 

특히 닭볶음탕을 먹던 홍윤화는 "여보도 꼭 데리고 오고 싶다"라며 남편 김민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유민상이 "서로 생리현상을 텄는가?"라고 묻자 "연애할 때 실수로 텄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회의를 하며 웃다가 '빵' 소리가 나서 거짓말을 했는데 들켰다. 그땐 제가 어렸을 때라 울었다"라고 답해 흥미를 높였다. 

문세윤은 "저만 텄다. 트라고 해도 안 튼다. 아이들을 통해서 잘 듣고 있다. 첼로 소리가 나지 않을까 싶다"라고 털어놨고, 이를 들은 유민상이 첼로 개인기를 선보이자 "내 아내가 불쌍하다"라며 갑자기 눈물을 글썽여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뚱5의 역대급 돈계훈련은 내일(21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36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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