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tvN ‘엄마는 아이돌’ 시청 소감을 남겼다.

HYNN(박혜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엄마는 아이돌’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어릴 적 선배님의 노래 들으며 감성을 채웠었는데 그저 영광입니다”, “별 선배님은 사랑입니다”라는 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메인보컬 최종 선발전으로 진행된 ‘엄마는 아이돌’에서 출연자 가수 별이 HYNN(박혜원)의 대표곡인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경연곡으로 선택해 무대에 올랐다.

지난 2019년 발매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은 클라이막스에서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 파트가 등장하는 난이도 높은 곡으로, HYNN(박혜원)에게 ‘헬고음녀’, ‘돌고래 화통’과 같은 수식어를 선물한 노래다.

별은 진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최종 보컬 레벨 ‘상’을 받았으며,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드는 무대였다”, "발라드를 워낙 잘하고 톤이 너무 좋아서 좋은 무대였다” 등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HYNN(박혜원)은 오는 2월부터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2월 26일 오후 6시 HYNN(박혜원)의 고향인 인천에서 막을 올리는 ‘HYNN FOREST’는 이후 대구, 부산,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HYNN FOREST’의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된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HYNN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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