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런닝맨' 주우재가 첫 출연부터 김종국과 강제 라이벌이 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다량 케미를 발산한 주우재의 폭풍 활약상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키를 많이 추가할수록 유리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키가 포인트인 만큼 훤칠한 장신 모델 주우재X이현이X송해나X아이린이 게스트로 출격해 화려한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대활약을 펼친다.

그중 주우재는 ‘런닝맨’ 첫 출연임에도 뛰어난 예능감으로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높은 부표 위에서 오래 버티는 미션이 진행됐는데, 평소 허약한 이미지의 주우재는 멤버들의 등쌀에 못 이겨 김종국과의 ‘강제’ 라이벌 매치를 벌여 웃음을 안긴다.

주우재는 “나 진짜 간다”라는 포부와 함께 끈질긴 생명력으로 김종국에 대적했고, 김종국은 “(주우재가) 어디서 나올지 모르겠다”라며 주우재에 위협을 느낀다.

또한 전소민은 ‘러브 개구리’ 모드가 발동되어 동갑 주우재에게 ‘新 86라인’ 결성을 제안하는가 하면, “말하는 순간 매력 있다”, “우재 진짜 멋있어”라며 주우재만을 향한 사심 가득한 구애를 펼친다.

SBS ‘런닝맨’은 오는 16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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