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배우 채종협이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 남자배우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다.

웹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던 채종협은 2019년 화제작 SBS '스토브리그'로 정식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이후 JTBC '시지프스',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했고,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통해 주연배우로 성큼 성장했다.

'신인 남자배우' 부문을 수상한 채종협은 "후보에 제 이름이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돼 감격스럽고 영광이다. 올 한 해도 좋은 작품들로 찾아뵙고 시청자분들께 희로애락을 전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종협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YN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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