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13일 KCM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관계자는 케이스타뉴스에 "KCM이 최근 9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 양가 부모님들이 다같이 모이는 자리가 생겨서 간단히 언약식을 진행했다"며, "두 사람 다 결혼식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어 상황을 보며 천천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KCM은 1982년생으로 올해 41세가 됐다. 2004년 1집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해 화제를 모았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