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로 돌아온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의문의 전학생이자 킬러 '겨울'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여름'이 만나 범죄 조직에 쫓기는, 핑크빛인 줄 알았는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이틴 액션 로맨스다.

이병헌이 총감독을 맡고, 단편영화 '내가 버린 여름'을 연출한 서성원 감독이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각본은 이병헌 총감독과 서성원 감독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또한, 영화 '성난황소' 제작사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이병헌 감독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을 탄생시켰으며,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전개와 참신한 설정,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대사로 안방극장에서도 그 흥행력을 입증한 바 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병헌 감독과 신선한 감각의 신예 서성원 감독이 어떤 드라마를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배우 송건희와 박세완이 주연을 맡았으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 차주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주요 배역을 맡아 신선한 연기 앙상블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는 2022년 상반기 왓챠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제이지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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