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배드키즈 출신 모니카와 가수 김현성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모니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현성의 사진을 게재하고 "이 사람 없었으면 내 삶은 어땠을까, 이젠 상상도 안 된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현성은 다음날인 오늘(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니카의 사진과 함께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던 내게 다가와 준 사람. 가장 힘겹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사람. 처음 본 순간 알아보았고 한 순간도 의심하지 않게 해준 사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모니카와의 관계를 고백해 화제가 됐다.

김현성은 1978년생, 모니카는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각자의 SNS를 통해 당당하게 열애를 고백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김현성은 지난 1997년 가수로 데뷔해 '헤븐'(Heaven) 등의 대표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성대결절로 인한 공백기를 딛고 최근 '싱어게인2'에 43호 가수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모니카는 2014년 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해 2018년부터 솔로 활동 중이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모니카, 김현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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