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방송인 이만기가 자급자족 현실 경험담을 밝혔다.

6일 오후 IHQ 예능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가 참석했다.

이날 이만기는 '자급자족 삶과 잘 맞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모든 걸 자급자족해서 살아왔다. 절대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 부모님에게도 재산을 받지 않았다. 씨름판, 모래판에서 모든 인생을 일궈냈다. 산에 가든, 바다에 가든 자급자족해서 살 수 있다"고 답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이만기는 "'자급자족원정대' 촬영을 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오히려 집에 가면 무슨 일을 하기가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급자족원정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에 빠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지역에 활기와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가 직접 지역을 방문해 1박 2일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먹고, 자고, 일하며 지역 관광지와 명물, 특산품 등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채널 IHQ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자급자족원정대'는 오늘(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