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케플러 멤버들이 여러 선배 아이돌에게 응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케플러는 3일 오후 5시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MC 재재는 멤버들에게 "정말 많은 선배들로부터 응원 연락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히카루는 "선미 마스터님께서 응원해주셨다. '걸스플래닛999' 때보다 훨씬 좋아보인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4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던 김채현은 "에스파 선배님들한테 연락이 와서 이제 방송국에서 볼 수 있겠다고 하셨다. 워낙 바쁘셔서 오랫동안 못 만났는데 방송에서 본다고 생각하니까 기쁘고 설렜다"고 답했다.

이어 TXT 멤버 휴닝 카이의 동생 휴닝바히에는 "저는 오빠와 매일 통화하고 있다"며, "오빠가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같이 응원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케플러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TOP9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그룹명 '케플러'에는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를 담았다.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는 새롭게 펼쳐 나갈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오늘(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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