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티아라 효민과 축구선수 황의조가 열애 중이다.

3일 스포츠조선은 효민과 황의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스패치는 스위스에서 2021년 연말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고 열애설을 인정하는 양측 관계자들의 멘트도 덧붙였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와 효민 측은 각각 “지금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 조용히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프랑스 지롱댕 드 보르도 소속으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축구스타다. 

효민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 걸그룹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며, 아직까지 이번 열애설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뉴스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