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YG 대형 그룹 트레저가 새해 첫날,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웹드라마 '남고괴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트레저는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뜻깊고 값진 경험이었다. 많은 팬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저희는 곧 새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총 8부작에 걸쳐 방영된 웹드라마 '남고괴담'은 트레저 열 두 멤버들의 호연과 심장 쫄깃한 이야기 전개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12월 31일 8화를 끝으로 '남고괴담' 대장정을 마친 트레저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YG의 첫 주자로 나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트레저는'커밍순(COMING SOON)' 포스터를 기습 공개하고 'HAPPY NEW YEAR' 인사를 건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컴백 소식을 전했다. 프로젝트 형태나 발매 일자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컴백이 머지않았음을 공식화한 것이다.

YG 측은 "트레저 멤버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2022년 새해 첫 포문을 여는 트레저의 의미 있는 컴백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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