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여고추리반2'를 위한 노력을 밝혔다.

28일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해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지윤은 "추리 기대감에 대한 무게감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시즌2에서는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무게감을 내려놓고 뒤에서 뒷받침을 해주기로 했다"며 "무엇보다 교복을 입었을 때 어색하지 않게 이질감을 없애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열심히 경락 마사지를 받고 있고, 돈을 많이 썼다. 지난 시즌에 비해 조금 더 자연스러운 미모를 추구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고추리반2'는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 역대급 인기를 끌었던 시즌1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를 장착하고 미스터리 어드벤처의 쾌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고추리반2'는 오는 31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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