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가수 김희재가 '2021 한류문화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희재는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진행된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싱어송라이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류문화대상은 한국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한류에 크게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으로 한류닷컴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문화관광부·서울시관광협회·서울시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김희재는 올해 가수로 괄목할 만한 활동을 보이며 대중에 영감을 준 바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희재는 “이렇게 뜻깊고 의미있는 날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스럽습니다. 큰 상 주신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수상과 함께 자작곡 팬송 '별,그대' 무대를 완벽히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상은 김희재가 '미스터 트롯' 활동 종료 후 약 3개월만에 홀로서기하며 수상한 의미있는 상이기도 하다. 김희재는 전국 투어 콘서트 매진, 드라마 출연, 광고 및 화보촬영, 각종 기부와 소방청 명예홍보대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비롯해 사회 기여 활동에도 매진해왔다.  

여기에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첫 연기도전까지 병행하며 배우로서의 도전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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