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DJ 알록이 오는 21일 생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 파이널 무대에 출연한다.

‘풍류대장’은 현재 톱6 출연자인 억스(AUX), 김준수, 김주리, 온도, 서도밴드, 이상 중 1대 풍류대장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만을 남긴 상황. 

우승자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존 레전드, 제이슨 데룰로, 에드 시런, 두아 리파, 롤링스톤스 등과 협업한 세계적인 DJ 알록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또한 DJ 알록과 ‘풍류대장’ 아티스트와의 국악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표도 확정돼있다. 이번 협업이 국악의 새로운 길을 찾고자 했던 ‘풍류대장’의 대장정에 화려한 마침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록은 세계적인 DJ 매거진 ‘디제이맥’에서 뽑은 2021년 톱100 4위, DJ 소셜미디어 지수 세계 2위에 오른 월드클래스 DJ로, 지난달 그는 자신의 SNS에 ‘풍류대장’ 김준수의 ‘어사출두’ 창극 방송화면과 함께 “내가 뭘 찾았는지 봐. 대단한 쇼야”라는 극찬을 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J 알록은 '풍류대장' 출연을 앞두고 “요즘 JTBC의 환상적인 프로그램인 ‘풍류대장’을 시청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정말 좋고 한국의 전통음악이 매력적”이라며, “한국에 가서 ‘풍류대장’ 아티스트와 심사위원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그 다음엔 또 무슨 일이 생길지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풍류대장’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소리꾼들의 불꽃 튀는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다. 우승자 선정은 시청자 문자투표로 진행된다. ‘풍류대장’ 파이널 생방송은 오는 21일 밤 9시 방송된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Alok Music lnter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