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은 한류닷컴(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20일 오후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로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유튜브와 줌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패션쇼로 진행되며, 모델 80여 명이 런웨이에 등장해 궁중 한복과 드레스를 선보인다.

2부 시상식은 신현준, 박준규, 홍수아, 조재윤, 박기웅, 김희재, 아이키, 차선우, 조아란, 낸시랭, 김양 등 60여 명의 한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3부는 콘서트로 진행돼 걸그룹 레아, 인터걸스, 보이그룹 메가맥스가 K팝 무대를 꾸민다.

'한류문화대상'은 K팝,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우리 산업 전반에 펼쳐져있는 소중한 문화를 계승하고, 또 전 세계에 전파하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한다는 취지의 시상식이다. 

한류닷컴(주) 이효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파되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한류닷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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