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스타들의 자급자족 생활을 담은 예능이 찾아온다.
 
8일 IHQ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신규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자급자족 원정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에 빠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지역에 활기와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1박 2일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먹고, 자고, 일하며 지역의 관광지와 명물, 특산품 등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인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 등 판타스틱 4남매가 이끌어나간다. 자급자족원정대의 '맏형' 이만기는 팀원들의 멘탈 케어를 담당하며,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구심점을 잡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대한민국 산을 정복한 찐 자연인 윤택은 지역 곳곳에 숨은 일거리를 기막히게 찾아오는 일거리 영업맨으로 활약한다. 특히 윤택은 일하는 중간중간 새어 나오는 한량 본능을 드러내며, 노는 맛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성실의 아이콘 김용명은 맡은 일은 완벽하게 소화하는 '일개미' 캐릭터를 예고했다. 카메라가 꺼져도 늘 열심 모드를 발휘, 지역 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 일꾼’으로 변신한다. 일과 더불어 형들과 여동생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며 소통의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분위기 메이커 홍윤화는 먹방 뿐만 아니라 쿡방을 선보인다. 많이 먹는 것만큼, 요리하는 것에도 진심인 홍윤화는 할머니들의 손맛을 전수 받아 먹거리들을 화려한 요리로 탄생시키는 ‘홍셰프’로 변신한다. 

여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게스트가 출연해 4남매의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IHQ 신규 예능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는 내년 1월 중 첫 방송된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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