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출신 김민경이 썸머케익(SUMMER CAKE)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정식 데뷔한다.

썸머케익은 오는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러브 빌런’(LOVE VILLAIN)을 공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다.

썸머케익은 JTBC ‘믹스나인’과 Mnet, tvN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본명 김민경으로 출전,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파이널 진출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최근 김민경은 TSC(Team Summer Cake)와 함께 활동명 썸머케익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썸머케익은 여름처럼 뜨겁고, 케익처럼 달콤하다는 의미를 담은 활동명으로,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을 예고했다.

데뷔 싱글 ‘러브 빌런’은 지난 8월 해외에서 선발매된 곡이다. 나일론, 롤링스톤 등 해외 유력 음악잡지에 조명되며 화제를 모았다. 

썸머케익의 데뷔 싱글 ‘러브 빌런’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T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