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픽시(PIXY)가 인도 실롱 벚꽃축제 축하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픽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인도 실롱 벚꽃축제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글로벌 K팝 팬들을 매료시켰다.

데뷔곡 '날개'(WINGS)로 포문을 연 픽시는 '그리디'(Greedy), '인섬니아'(Insomnia), '렛미노우'(Let Me Know) 무대를 연이어 선보인 데 이어 '문라이트'(Moonlight), '중독'(Addicted), '비위치드'(Bewitched), '스틸윗미'(Still with me)까지 총 8곡 무대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스틸윗미'(Still with me) 라이브 무대에선 팬들이 스마트폰 플래시를 켠채 흔들며 호응했고, 픽시 역시 쇄도하는 앵콜 요청에 '날개'(WINGS) 리믹스 버전과 인도 국민가요 무대로 고마움에 보답했다.

한편 픽시는 지난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템테이션)을 발매했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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