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온앤오프와 트루디가 오늘(3일) 신곡을 발표한다. 음원 강자 이무진과 헤이즈는 컬래버 시즌송을 준비했다.

온앤오프는 멤버 전원 군입대 전 마지막 앨범 'Goosebumps'(구스범프)를 발매한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이면에 감춰져있던 악몽과 이를 이겨내기 위해 맞선다는 내용의 이번 앨범은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기약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Goosebumps'(구스범프)는 얼터너티브 펑크 장르에 K팝 사운드를 더해 완성한 댄스곡이다. 기존 팝 음악과 다른 독창적인 전개로 온앤오프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앨범에는 'Goosebumps'(구스범프)를 비롯해 'Whistle'(휘슬), 'Fat And Sugar'(팻 앤드 슈가), ‘Alarm’(알람), ‘Show Must Go On’(쇼 머스트 고 온)까지 다양한 장르의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온앤오프의 'Goosebumps'(구스범프)는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래퍼 트루디는 오는 5일 야구선수 이대은과 결혼을 앞두고 1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3일 정오 공개된 트루디의 신보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는 대문자와 소문자를 독특하게 배치한 제목으로 상대를 비꼬는 느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의 느낌을 표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와 수록곡 'OKAY'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는 불확실하고 부정적인 말들에 상처 받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아름답고 소중한 영혼들에게 바치는 힐링 송이다. 트렌디한 비트에 솔직하고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랩과 스피카 출신 김보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음원 강자' 이무진은 헤이즈와 의기투합한 겨울 시즌송 '눈이 오잖아'를 발표한다.

'눈이 오잖아'는 이무진이 지난 7월 발표한 '과제곡'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이무진이 직접 작사, 작곡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헤어진 남녀가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장소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눈 오는 날을 함께 보냈던 추억을 지우지 못하고 그리움을 넘어 원망스러워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담았다. 

음원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배우 진기주가 출연해 신인 배우 신용석과 애틋한 남녀 모습을 연기했다. 여기에 이무진과 헤이즈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음원 일부가 짧게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음원 강자' 이무진과 헤이즈의 컬래버 곡 '눈이 오잖아'는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