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가수 김희재가 첫 연기 도전에 나선 가운데,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희재와 팬클럽 희랑별이 서로 훈훈하게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이 화제다. 김희재에게 팬송을 선물받은 팬클럽 희랑별이 가수에게 고마움의 뜻으로 12월 한달간 대대적인 노래 광고에 나서며 클래스가 다른 팬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
 
희랑별은 오늘(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KBS FM '사랑하기좋은날 이금희입니다' 라디오 광고와 MBC 드라마넷에서 김희재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광고를 진행한다. 특히 라디오,드라마넷 광고 시간은 매일 오전, 오후 6시 9분으로 김희재의 생일인 6월 9일을 나타내는 ‘6시 9분 희재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희재는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려야 할지 그저 가슴이 뛰고 기분 좋다. 팬들이 주는 에너지를 등에 업고 드라마와 앨범 작업,콘서트 등을 통해 더 열심히 좋은 모습 보일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희재는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고 내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의 막내 이용렬 순경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또 1분 만에 매진된 서울 콘서트를 이어받아 12월 18,19일 부산콘서트 역시 매진시키며 배우와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블리스엔터테인먼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