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가요계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하나둘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연말 분위기를 달구기 시작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시즌송을 담은 새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을 발표한다. '크리스마스 악동'을 테마로 삼은 이번 싱글은 'Christmas Eve'(크리스마스 이브)에 알파벳 'L'을 더해 앨범명을 지었다. 더블 타이틀곡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과 'Winter Falls'(윈터 폴스)를 비롯해 '24 to 25', 정규 2집 수록곡 'DOMINO'(도미노)의 영어 버전 음원이 수록된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티징 콘텐츠 '언베일 : 트랙'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 팬들과의 소통은 물론 수록곡 일부를 선공개해 이번 싱글에 기대감을 더했다. 방찬은 "스트레이 키즈의 첫 번째 시즌송을 많은 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저희 신곡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겨울 시즌송을 감상할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안테나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여하는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발표한다. 지난해 발매한 '겨울의 우리들'에 이은 두 번째 안테나표 캐럴로,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과 다양한 악기 사운드에 아티스트들의 개성 있는 음색이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캐럴에는 수장 유희열부터 정재형·루시드폴·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박새별·샘김·이진아·권진아·정승환·윤석철·적재·서동환을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유재석과 이미주까지, 14팀의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가 모두 참여했다. 

안테나는 공식 SNS에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 일부분이 담긴 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보컬과 하모니에 감성적인 노랫말이 조화를 이뤄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을 더했다. 

안테나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시즌송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는 새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를 통해 데뷔 첫 캐럴을 선보인다. '매일 크리스마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매일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I Wish'(아이 위시)가 수록된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배경으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다비치표 캐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다비치의 새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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