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위너 송민호의 새 앨범 수록곡과 미술 작품 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
 
송민호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합정동에 있는 YG 신사옥 앞 '더 세임' 카페 건물에서 콘셉트 전시(MINO 3rd FULL ALBUM ["TO INFINITY."] CONCEPT EXHIBITION : LISTEN TO PIECES)를 연다.
 
송민호의 솔로 정규 3집 "TO INFINITY." 콘셉트가 공감각적으로 구현된 복합 전시다. 그가 신곡에서 얻은 영감으로 완성한 그림과 음원 일부분을 발매 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또 그의 미공개 콘셉트 포토와 아트워크,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준비돼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듀서이자 뮤지션 송민호뿐 아닌 작가 Ohnim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예술적 감성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인 셈. 팬들을 위한 그의 선물 같은 시간이자 무료 전시여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이 전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당일 현장에서 워크인으로도 입장 가능하다. YG 측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팬들은 추후 계획된 온라인 전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송민호의 솔로 정규 3집 "TO INFINITY." 전곡 음원은 12월 7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송민호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CD 2종과 키트(KiT) 총 3가지의 피지컬 음반은 12월 14일 출시된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YG]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