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배우 박소진이 tvN 새 드라마 '별똥별' 주연으로 합류했다. 또한 단편 출연작 '내일의 연인들'의 서울독립영화제 초청 소식을 알리며 단단한 연기 행보를 이어나간다.

tvN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스타 케어의 최전선에 있는 매니지먼트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과 그의 천적이자 완전무결 톱스타 공태성(김영대)의 애증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박소진은 오한별의 절친이자 연예부 기자 '조기쁨' 역으로 변신한다. 다소 냉소적인 성격을 지닌 팩트 폭격러의 모습을 통해 강단 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번 출연 소식을 알린 영화 '12월의 봄'(가제)을 비롯해 청춘들의 현실적 사랑을 그리는 영화 '모라동',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별똥별'에서의 '조기쁨'까지, 박소진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연기력을 자유자재로 뿜어내며 대중의 마음을 압도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선애' 역을 섬세한 목소리로 그려낸 단편영화 '내일의 연인들'이 오늘(25일) 개막을 알린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초이스 부문에 초청, 단단히 쌓아가는 그의 연기 행보에 새로운 이야기를 하나 더 추가했다.

한편, 박소진이 출연을 확정한 '별똥별'은 tvN 편성 예정이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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