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배우 원진아가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당신이 몰랐던 원진아'라는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어떤 촬영 현장이든 비타민 역할을 하는 원진아 특유의 활기 넘치는 매력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아는 프릴 드레스, 패턴 수트, 레더 원피스 등 연말 파티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고 있으며, 화보 컨셉과 각 의상에 대한 높은 이해로 빠르게 오케이 컷을 받아내는 건 물론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촬영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원진아는 촬영 현장에서 '에너제틱상'을 받은 적도 있다고 자랑을 하는 한편, 배우 조승우, 배우 나문희 등 작품을 함께 한 선배 배우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는 것 같다는 질문에 "제가 선배님들 쫓아다니면서 물어보는 편이에요. '저 어땠어요?'하면서"라고 답해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 대해서는 "대본을 보는 순간부터 푹 빠져, 아주 잠깐 나오는 역할이라도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며 열정이 담긴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배우 원진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1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에스콰이어,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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