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가수 리누, 밴드 새소년, 보이밴드 원위가 오늘(23일)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를 다채롭게 물들인다.

리누는 2개월 만에 신곡 '틈만나면'으로 돌아왔다. '틈만나면'은 깊어진 사랑 때문에 헤어진 연인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는 이별 후의 복잡하고도 애절한 감정을 그린 발라드다. 리누만의 거침없는 고음과 섬세한 감정선을 통해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곡이다.

리누의 신곡 '틈만나면'은 오늘 정오 공개되며, 오는 27일에는 리누의 첫 공식 팬미팅이 개최된다.

 

밴드 새소년(황소윤·박현진·유수)은 9개월 만에 신곡 'joke!'(조크)를 발표한다. 파격적인 블루스 장르다. 앞서 일부 공개된 'joke!' 뮤직비디오 역시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이국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새소년의 리더 황소윤은 "내가 경험하는 것들, 내가 살고 있는 시간, 내가 느끼는 감정들은 나 아니면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라며, "따라서 나는 타인에게 거짓말쟁이가 될 수도, 진심을 다해서 솔직할 수도, 그저 농담만 할 수도 있는 것. 그런 의미를 담은 곡"이라고 이번 신곡 'joke!'를 설명했다.

'joke!'는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보이밴드 원위(용훈·강현·하린·동명·키아)는 내달 발매 예정인 앨범 타이틀곡 '별'을 선공개한다. '별'은 멤버 용훈과 키아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하늘이 정해준 운명적인 만남을 별에 비유한 노래다. 한국 록 전성기를 연상하게 하는 밴드 사운드로 강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달 발매되는 두 번째 데모 앨범 '스튜디오 위·레코딩#2'은 곡 작업을 하는 원위 멤버들의 아이디어를 스케치한 앨범으로, 최초 가이드 버전의 음원과 더불어 자연스럽고 진솔한 원위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별'은 오늘 오후 6시 공개되며, 두 번째 데모 앨범 '스튜디오 위·레코딩#2'은 오는 12월 7일 발매된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제이지스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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