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클릭비 우연석이 장애인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우연석은 지난 19일 ‘세이프 DDM 위드 유’(Safe DDM with you) 프로젝트에 1호 기부자로 참여해 방연 마스크 100개를 기부했다. 방연마스크는 동대문구지역 장애인 가정에 배포될 예정이다.

‘세이프 DDM 위드 유’는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로부터 대피하기 어려운 사회적 피난약자 노인, 어린이, 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방연마스크와 화재안전용품 무상공급, 화재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현재 8개 지역, 16개 NGO 및 사회복지단체와 협약 및 협업하고 있다.

우연석은 “화재시 비장애인보다 4.7배 사망 위험에 노출되는 장애인들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회적 피난약자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연석은 클릭비, JNC, 메인스트림 멤버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쳤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세이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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