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 먹피아 조직이 강재준의 단골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줬다.
 
지난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18회에서는 마곡동에 위치한 한 닭볶음탕 집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대박이 났다"라면서 먹요원들을 칭찬했다. '돈쭐내러 갔습니다'에 출연한 음식점들의 손님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 이 소식을 들은 먹피아 조직은 진심으로 기뻐했고, 이번 주인공 사장님도 제대로 '돈쭐' 내줄 것을 다짐했다.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인분 먹기'를 목표로 세웠고 동은, 아미, 나름이 먼저 투입돼 엄청난 먹방을 펼쳤다. 특히 세 사람은 이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면치기 기술로 닭칼국수를 먹어 "기절할 일이다"라는 사장님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먹요원들이 흡입한 97인분에 제이쓴, 강재준이 성공한 '미리내' 10인분을 더해 총 107인분을 획득한 먹피아 조직. 방송 말미, 이들의 정체를 알게 된 사장님은 눈물을 보였고, 강재준도 눈시울을 붉히며 "저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버티지 못했지만 사장님은 앞으로 잘 되실 거다"라고 격려해 감동을 안겼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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