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배우 곽시양이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에 출연한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곽시양은 낮에는 미남당의 바리스타로, 밤에는 강력반 형사로 살아가는 '공수철'역을 맡았다. 섹시하고 야성적인 외모와 달리 속은 꾸밈없는 청량한 반전 매력을 가진 의리남으로 여자들보다 남자들에게 더 매력 있는 타입이다. 남다른 의리파인 곽시양은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에 대한 깊은 정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이중생활을 그려낼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높아진다.
 
곽시양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는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영화 ‘야간비행’을 시작으로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시카고 타자기’, ‘홍천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곽시양이 ‘미남당’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곽시양이 공수철로 변신할 '미남당'은 2022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드로잉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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