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 김준수가 다가오는 연말 대면 콘서트로 직접 관객들을 만난다.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김준수의 시그니처 연말 콘서트가 약 2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으로 돌아온다. 작년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됐던 공연이 이번에는 팬들과 직접 같은 공간에서 소통하며 진행되는 대면 콘서트로 찾아오는 것. 김준수의 '2021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7'는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코엑스 홀 D에서 개최가 확정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 속에 꾸준히 이어져 왔다. 매년 연말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발라드, OST,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는 김준수의 이번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관계자는 "김준수는 팬들과 직접 대면하여 소통하는 오랜만의 공연인 만큼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 등 그 어느 때보다 연말 콘서트의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랜만에 개최되는 대면 콘서트인 만큼 같은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기쁨에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팬들의 기대감 또한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2021년의 끝자락, 오직 김준수만이 전할 수 있는 진한 울림을 담은 감성 발라드와 특별한 뮤지컬 무대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는 것은 물론, 함께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써나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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