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밴드 소란이 싱글 '셔터'(Shutter) 발매를 기념해 소극장 투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란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 장소에서 3주 동안 소극장 투어를 진행한다. 

소란의 소극장 투어 ‘The Moments’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만날 때면 자연스럽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장면을 노래하는 ‘셔터' (Shutter)의 가사처럼 관객들에게 가장 소중하고 따뜻한 순간들을 모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란은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 ‘퍼펙트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소극장 공연을 통해 꾸준히 팬들을 만나왔다. 이번 투어는 지난 6월 진행한 소극장 공연 ‘SWITCH ON’ 이후 5개월 만이다. 

소란의 'The Moments'는 11월 19일 KT&G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11월 27일, 28일 구름아래소극장, 11월 29일, 30일 롤링홀을 거쳐 12월 6~8일 폼텍웍스홀에서 막을 내린다. 티켓은 오늘(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네 차례에 걸쳐 오픈된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MPMG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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