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일명 맘모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영암 씨름단 소속 윤정수 코치가 먹방 유튜브를 시작했다.

윤정수 코치는 190cm의 큰 키와 160kg의 체중을 가진 거구에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으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화려한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윤코치의 맛만 볼까?'를 시작하고 본격 먹방 유튜버로 거듭난 그는 지난 12일 첫 영상을 공개하고 "13년 전통을 자랑하는 찐 맛집을 찾아가 돼지갈비 10인분을 먹으면서 소주 9병을 마셨다"라며 남다른 먹방 스킬을 선보이기도.

윤정수 코치는 "이 방송을 통해 내가 아는 맛집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히기도 해 천하장사 출신 씨름 코치의 최애 맛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코치의 맛만 볼까?’는 윤정수 코치가 자신만 아는 맛집을 찾아가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먹는 음식의 양과 맛을 모두 표현하는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이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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