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송해 1927'의 주인공 송해가 개봉 전 주말을 맞이해 홍보 릴레이를 펼친다.

오늘(13일) 오후 6시 5분 '전설의 명 MC 특집'으로 진행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송해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KBS1 '전국노래자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노래꾼들을 만나고 함께 흥을 나눴던 그가 이번에는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세월을 담은 곡 ‘딴따라’를 선보인다. 또한 이어지는 토크 대기실에서는 '송해 1927' 영화 주인공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오후 12시 5분 방송 예정인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코드 무비 코너를 통해 송해의 홍보 릴레이가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태어나, 6.25 전쟁부터 베트남 전쟁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송해 자신의 인생과 꼭 닮아 있는 영화 '국제시장'을 소개할 예정으로, 실향민으로서 겪은 전쟁의 아픔부터 가슴 아픈 가족사까지 95년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첫 주연 데뷔작인 영화 '송해 1927'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30년 만의 특별한 선물의 정체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송해 1927'은 한 평생 전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무대 아래 숨겨진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화. 오는 11월 1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이로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