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조효정 기자]'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무대를 확장한다. CGV는 '스우파' 콘서트를 라이브 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CGV는 오는 2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콘서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를 극장에서 중계한다.

120분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엔 홀리뱅·훅·라치카·코카앤버터·YGX·프라우드먼·웨이비·원트 등 방송에 출연한 댄스 크루가 모두 출연할 예정이다.

CGV는 용산아이파크몰·왕십리·강남·영등포·소풍·인천·원주·수원·안산·대전·센텀시티·울산삼산·광주터미널·제주노형 등 전국 36개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티켓가는 3만3000원이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대한민국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를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조금 더 가까이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스타뉴스 조효정 기자 queen@ihq.co.kr [사진제공=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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