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김유진 기자] 대한가수협회에서 개최하는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9번째 무대가 오는 6일 오후 1시 파주시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과수원길’의 원조 포크가수 서수남, 7080 디스코여왕 이은하를 비롯, 인기 트롯가수 이혜리, 일기예보 출신 싱어송라이터 나들, 트롯 어린왕자 안율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코미디언 이용식이 MC를 맡고 락커출신 늦깎이 트롯가수 김시아(경기북부지회), ‘빵빵 내사랑’의 유경(고양지부) 등 대한가수협회 지회지부 출연가수가 가세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파주시의 후원으로 파주시 광탄면 사무소 주차장특설 무대 차량에서 펼쳐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선착순으로 관람 가능하며,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에서 생중계된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전국 문화소외계층에 노래로 더 많은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싶다”면서 “지난 5월 제천에서 시작, 이번 9번째 공연으로 파주가 선정되었으며, 파란 가을날씨에 아름다운 추억 많이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사)대한가수협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