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NEWS 장다희 기자]배우 구자성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새 월화드라마 '스폰서' 측은 훈훈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하는 구자성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구자성은 극 중 축구선수라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모델 지망생으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 현승훈 역을 맡는다. 그는 성공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지만, 벗어날 수 없는 가난과 불치병에 걸린 아들로 인해 계속해서 좌절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운명처럼 한채린(한채영)을 만난 그는 매혹적인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며 파격적인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2일) 공개된 사진 속 구자성은 자체발광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반짝이는 눈빛은 모델로서 첫발을 뗀 현승훈의 끓어오르는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특히, 따뜻함과 차가움을 오가는 구자성의 묘한 아우라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의 부드러운 표정은 특유의 선(善)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날카로운 시선은 치열한 야망과 욕망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다채로운 온도 차를 그려내고 있는 구자성이 예측할 수 없는 현승훈의 이야기와, 불꽃 튀는 치정 로맨스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스폰서' 제작진은 "구자성은 성공이란 욕망에 사로잡힌 현승훈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들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과연 삶의 나락으로 떨어진 현승훈이 어떠한 선택으로 안방극장에 충격과 반전을 선사할지, '스폰서'를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구자성이 출연하는 '스폰서'는 채널 IHQ 개국 첫 드라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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